먼저 이 글을 쓰기에 앞서 관리자 카케에 힐데의 제자와 힐데의 관계를 알아야함

먼저 짤의 상황은 6종이랑 "그녀"가 강림하고 힐데가 자신의 제자들, 관리국 다 버리고서 온 상황임

힐데의 제자는 힐데가 진짜 정말로 아끼는걸 볼수가 있음

거기다 이런식으로 회상도 하는데 중요한건 힐데와 제자의 대화가 아니라 미나가 저 말을 하고 나서 저런 기억이 떠올랐다는거임

그렇다면 힐데는 미나=제자 이런식으로 생각했다는거겠지?

그리고 "그녀"인지 제자인지 모르겠지만 둘 중하나는 현 시점에서 확실히 죽었음

그리고 공익과 힐데는 동시에 어떤 인물을 생각함

공익도 봤고 힐데도 봤다면 공익이 생각하는 그녀석은 힐데의 제자일 가능성이 큼

힐데가 저렇게 당황하는건 되게 드물지.
심지어 그 힐데가 부탁이라니.



그리고 나유빈이 만든 공간은 미나의 심상공간.
여기서 중요한게 나오는데 "기억 속의 그녀"이거임

심상공간이라는게 자신이 보고,알던 것들이 기억의 형태로 나타나는 공간임

그리고 저 기억속의 그녀는 나유빈을 알고 있지.
 
그렇다면 구관리국 시절에 힐데,수연과 같이 있었던 제자중 한명이라는게 확실시 됨

이제부터 편의상 기억 속의 그녀=힐데 제자라고 하겠음

힐데의 제자는 자신을 쓰러트린 숙명이 너에게도 닥칠테고 나처럼, 아니면 그 수많은 패배들처럼 스러질께 될까? 라고 함

여기서 자세히 볼건 같은 숙명, 나처럼, 수많은 패배 이거임 즉, 힐데의 제자는 미나와 같은 숙명을 가졌었고 한번이 아닌 여러번 패배했다고 함

그리고 6챕에서 결정적인 떡밥이 나옴

힐데의 제자는 미나에게 그 기억을 줬음

그런데 미나는 이게 자신의 기억이라 생각하지.

그렇다면 미나=힐데 제자가 성립되는거야

그래서 말하고 싶은건 이거임


힐데는 세계이주를 계속 해왔음

그때마다 미나를 만났을테고

그때마다 미나를 제자로 받아들였을거임

그래서 힐데가 미나를 유독 특별취급하는게 아닐까?

비록 기억은 없겠지만 수많은 세계에서 자신의 제자였으니.

거기에 신학기 스토리에는 힐데가 교감으로 있고 미나가 학생회장인 스토리도 있는거처럼

요약:시윤이 불쌍하고 미나랑 힐데는 예전부터 사제관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