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나올 때부터 ㅈ같다고 느꼈고 내가 당해보니 어질어질해서 혼란 효과의 너프나 다른 기믹으로 조정되기를 바랬었는데 어제 개소리노트 뜬 다음 읽어보고 빡쳐서 몸 아픈 것도 잊고 밤 늦게까지 챈 보면서 불탔었음


그러다 점점 마음 진정되고 다시 천천히 챈 보면서 반응을 봤는데 에이미 너프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서 조금 놀랐었다


그런데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내용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었음 일단 성능보고 뽑은 사람들도 그렇거니와 에이미 캐릭터성이 마음에 들어서 뽑은 사람들도 있었거든 거기다 얘네가 기존 밸런스도 못 맞추는데 너프도 적당히가 가능하냐 이런 글도 봤었고 너프하기 시작하면 갈라치기로 다 무너진다 이런 얘기도 많아서 매우 생각할 게 많았었다

특히 리콜은 스비 자기들에게는 리스크가 적으면서 소비자에게 죄다 리스크를 전가하는 선택지다 보니 이럴거면 건드리지 않는게 더 낫다 이런 생각이 들 법도 하더라


그렇다고는 해도 난 여전히 에이미 리워크라는 이름의 너프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혼란만큼은 다른 효과로 대체하거나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봐

에이미의 혼란 효과가 변경되는 거 하나만으로도 모두가 너프라고 받아들일만큼 혼란이 매우 ㅈ같은 디버프라는걸 역설적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하거든


대신에 그 반대급부에 대한 보상안이 확실하게 유저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되어야지 진짜 그냥 추가선택지가 없는 각선권 던져주고 끝 이거는 아니야

우리가 설계 이렇게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개발사가 밸런스 ㅈ박아서 수정요구를 한건데 이걸 다시 소비자가 리스크를 짊어지는 식으로 간다? 그냥 유저 호구만드는거야 이건 트럭 박고 대표 나오라고 해야 돼


그리고 스비 정말 빡치는게 여론보고 조정 이딴 개소릴 적어놔서 유저 갈라치기 들어가려는거 보고 입에서 이 씹쌔끼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

지금 좀 진정되면서 나오는 얘기가 ~맘 어떻게 막을거냐 이건데 스비 이 등신들은 자기들이 설계 잘못한 걸 유저 갈라치기로 무마하려고 하는게 너무 ㅈ같더라 그동안 얘기로만 들었지 내가 그 대상이 될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ㅋ

자기들이 책임지기 싫으니까 여론보고 조정 이런 개소리가 튀어나오는거지 차라리 해당 캐릭터의 출격 시 승패 이런 데이터 수치 같은 걸 제시하고 이 기준에 해당하면 너프를 고려하겠습니다 이랬어야 했는데 하 ㅋㅋㅋㅋ


몸이 아픈 상황에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너무 두서가 없어서 미안하다


시간 없는 챈럼들을 위해 그냥 3줄로 요약하면


1. 에이미 너프에 대한 불만도 이해는 간다. 하지만 적어도 혼란효과의 변경은 필요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2. 너프 및 의견 수렴 시에는 유저 친화적 및 소비자가 유리하도록 보상이 설계되어야 한다

3. 스비 이 씹새끼들아 유저 기만하거나 갈라치기 하지 말고 너희가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