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에 세 줄 요약 있어!
예전에 챈 불탈 때 썼던 거 관심 못받아서 좀 더 다듬어서 올려봄
우선 근거 이전에 주장부터 말하자면,
각성 캐릭터는 성능보다는 사용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조정을 해야함
물론 미니 공익 에이미 서윤은 제외함 이 씨발련들은 성능을 만져야 함
우선, '각성 캐릭터'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부터 알아보자
'각성 캐릭터'라는 상품은 애초부터 '일반 캐릭터'와는 다른 성능을 지니고 있어야 함
왜냐? 얻기도 어렵고, 게임의 세계관, 설정 등에서 애초부터 격이 다른 힘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니까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는 것이 당연함
그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음
"그럼 각성캐는 애미뒤지게 세도 괜찮다는거임? 꼬우면 너도 각성캐 뽑으라는 거임? 게임사도 돈벌어야 하니까 이게 당연하다 이거임?"
내 말은 저런게 아님
지금 각성 캐릭터의 문제점은 '제약'이 없다는 거임
너도나도 무지성으로 각성을 남발해
예로부터 강한 힘에는 강한 대가가 필요한 법인데, 그걸 무시하고 너도나도 에이 몰라 씨발~ 각성 내면 이겨~
이런건 전략 게임이 아님
물론 각성은 코스트가 높아, 밴도 자주 먹지 한 번 내기에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나는데, 각성 캐릭터는 코스트 하나만으로 제약을 두기에는 너무 복잡한 존재라는 거임
공익이 6코야?
일반 캐릭터들 6코 가지고 공익을 막을 수 있어?
미니가 5코야?
일반 캐릭터들 5코 가지고 공익을 막을 수 있어?
당장에 슈발리에가 5코인데?
미니는 스피라까지 추가 소환하는데?
코스트라는 대가를 지불하는 제약 시스템의 밸런싱이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코스트만 가지고 제약을 두는 건 바람직하지 못함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각성 자체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직접적인 제약을 추가하는 거임
우린 전략 게임이야
비장의 수는 마지막까지 아껴두어야 한다고
내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은 두 개인데,
1. 각성의 사용 횟수에 제한을 둔다.
한 판에 각성을 한 번만 낼 수 있는거지
한 번 죽으면 그 판에서는 더이상 재출격을 못하는거야
자연스레 우리는 각성을 아주 중요한 순간에만 쓸 것이고
각성에 '와일드 카드'라는 가치를 부여해 줄 수 있어
2. 각성 편성에 제한을 둔다.
한 편성에 각성을 두 개, 혹은 세 개 이상 동시에 사용할 수 없게 하는거야
물론 이건 과금 유저들의 반발이 생겨날 수 있지
기껏 돈 주고 뽑았는데 하나만 쓸 수 있다니
그렇지만 그런 논리라면, 이 게임은 단지 과금력을 경쟁하는 게임이 될 수 밖에 없어
우리는 건틀렛에서 자신만의 조합으로 전략을 펼쳐 상대를 이기는 것을 원하지
그 누구도 헤헿 내가 지갑으로 8종 침식체를 죽였다! 나는 고인물을 지배할 수 있다!
이 지랄을 하고 싶지는 않을거야
다시 한 번 말함 강한 힘에는 강한 대가가 필요한 법임
모두가 무지성으로 각성을 투척하는 이 상황은 코스트는 전혀 제약이 되지 못한다는 걸 방증하고 있음
각성은 그 컨셉에 걸맞게 강한 힘을 지니되, 사용에 신중을 기하게 만들어야 할 것임
사실, 애초에 각성이라는 컨셉 자체가 잘못된 걸수도 있어...
3줄 요약
1. 각성은 원래 강해야 하는게 맞다
2. 각성은 코스트만으로 제약을 두기에는 까다롭다
3. 각성의 '사용'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