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bm 수립도 제대로 안하고 주먹구구로 내놓은 게임이라 그런가 진~~짜 팬덤관리 못함. 가챠겜 특성상, 또 bm 박살난 상태로 1년 넘게 방황하던 카사 특성상 어거지로 신캐 러쉬랑 칼같은 각성 출시로 매출을 땡겨야 하는데, 이래버리면 신캐와 각성에 스토리와 이벤트가 우선 배정되기 때문에 구캐릭은 계속해서 버려질 수 밖에 없음. 애초에 이런 상황을 전혀 고려를 안하고 겜을 내놓은 거지. 지금의 나나하라나 조디악, 알파트릭스, 기적 심의회, 아예 캐릭도 덜 나온 역삼동 주민회같은 애들처럼.
이런 상황 자체는 상연이 금태 잘못이라기 보다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개발력 부족한 중소가 만드는 가챠겜에선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님. 카운터 케이스가 개발력 대비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고 (난 이걸 왜 이벤트 스토리로 바꾼다는 지 이해가 잘 안감) 챈럼들이 말하는 것처럼 떡밥 풀기로 2차 창작을 활성화시키는 방법도 있음.
떡밥 푸는 게 뭐 어렵나? 그렇지도 않음. 키, 몸무게, 혈액형, 생일, 소소한 썰 한 두줄 이런 거 한 주에 캐릭 한 두개씩만 풀어도 몇달은 넉넉히 시간 벌 수 있고 한 번씩 순불 4컷만화 같은 걸로 피오네 로웰이랑 리브 앨런이 투닥거리는 거라든지 그런 거 한두달에 하나씩만 올려도 충분함. 이 뒤는 어차피 2차 창작으로 메꿔지거든. 개발력 모자란 건 이해하지만 이런 측면에서는 진짜 금태상연이 너무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