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퍼니싱 같은 소리 하면 요요로 때릴 거야."
"진심이야."
공익

"..."

"싱은 '노래하다'라는 동사 아닙니까."
"어떻게 퍼니싱이 되겠습니까."
"미국인치고 영어를 잘 모르시는군요."
에이미

"그럼 뭔데?"
공익

"..."

"지수 씨는 어디 간 건가요?"
"오늘따라 안 보이는군요."
에이미

"말 돌리지 말고!!"
"그럼 뭐냐고!!!"
공익

"..."

"그.. 노래가 재밌으면..."
에이미

"재밌으면?"
공익

"아마 노라조의 노래 아닐까요?"
"그분들의 노래는 재밌으니까..."
에이미

"그거 지금 생각해낸거지?"
공익

"..."

"아닙니다! 설마 대적자인 이 몸이 동료들에게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스승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죠."
힐데

"내 이름??"
에이미

"왜 그 사람 이름을 거는 거야?"
"그 사람은 배신자니까 거짓말이라는 거지?"
힐데

공익

"...."

"아니, 퍼니싱이면 뭐가 어때서요!"
"재밌잖아요!!"
에이미

"아, 개그에서 쉰내 난다고!"
공익

"쉰내 안 납니다."
"스승님도 좋아합니다."
에이미

"..."

"똑같이 늙었으니까!!"
"이 틀딱듀오!!"
힐데


"안 늙었는데..."
공익

"스승님은 늙은 사람 맞지만 저는 안 늙었습니다."
"제 나이에 2를 곱해도 스승님보단 어립니다."
힐데

"나, 그렇게 많진 않은데..."
에이미

"아.. 스트레스..."
공익

"스트레스에 육익의 ㅇ을 하나 붙이면..."

"스트렝스! 즉, 힘!!"
"에이미 양! 힘내시죠!"
힐데

에이미

"제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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