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이게 서민들의 회식... 한번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힐데

"...왠지 기시감이..."
주시윤 "...저도 그렇습니다만..."
유미나

주시윤 "이야, 일단 말 없이 드시기 시작하는 군요, 미나 양은..."
유미나


힐데

"내 돈 다 빨아간 게 어제인데 또 저렇게 먹고 있다니..."
주시윤 "저도 놀랍습니다."
유미나

"..."

"역시 이건 각성이라 그런 거 아닐까??"
"소대장도 먹기 시작하면 많이 먹을 수 있을 거야!"
힐데

"...신입 또 시작했는데 말려보거라, 제자야."
주시윤 "저는 저거 못 말립니다."
신지아 "아... 서민들은 저렇게 뱃속에 먹을 걸 채워놓는군요..."
신지아 "좋은 걸 알아가네요. 저희 집은 냉장고만 열면 가득해서..."
유미나

"..."
신지아 "물론 요리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신지아 "그게 재밌는 거 아닐까요? 뭔가 어렵다고 해야할까."
유미나

"요리는 역시 어렵지!! 내가 한 수 가르쳐줄까??"
주시윤 "할 줄 아는 요리라곤 컵라면밖에 없는 년이.."
신지아 "괜찮습니다. 항상 요리사분들이 대기하고 있으니까요."
유미나

"..."
신지아 "말 그대로 요리는 취미일 뿐이니까요."
신지아 "필요하다면 역시 1급 요리사 분들의 정성이 가득 들어간 요리가 맛있습니다."
유미나

"...."
"나, 나도... 취미..."
신지아 "그건 그렇고 역시 미나 양의 전투 스타일은 조금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유미나

"그렇지?? 각.성. 이라구!"
신지아 "예. 굉장했습니다. 그렇게 몸을 아끼지 않고 돌격하다니."
유미나

"...?"
신지아 "이볼브 원의 미사일에 맞아 함선까지 날아오는 퇴각법도 굉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유미나

"..."
주시윤 "우와, 스승님. 보이십니까?"
힐데

"..."

"굉장하군... 신입을 비틱질로 쳐바르고 있어..."
신지아 "그런 식의 퇴각은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유미나

"그, 그렇지...?"
"역시 발상이 다르다니까..."
신지아 "나중에 새롬 양에게 가르쳐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신지아 "그 코트도 비싸보이고 말이죠. 나중에 새롬 양에게 한 벌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유미나

"이거 비싸다구!"
"무려 시간당 요금이 붙어있는 건데 말이야...!"
주시윤 "오, 지뢰 밟았네."
신지아 "얼마가 되건 상관없습니다. 알파트릭스의 자금은 크니까요."
유미나

"..."
"......"

"그만하지 않을래? 내가 미안해."
신지아 "네? 뭐가 미안하다는 건가요?"
신지아 "음... 잘 모르겠네요.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주시윤 "스승님. 제 판정은 지아 양의 판정승입니다."
힐데

"판정승이라니."
"저건 거의 완승이라고 본다만."
유미나

"...."
"...."
주시윤 "스승님. 보십시오. 저 넋이 나간 표정."
힐데

"정말 속이 다 시원했다."
"오늘의 회식은 즐거울 것 같군."
유미나

"..."


"역시 먹는 게 남는 거지..."
모음집
[대회] 모네 자유 창작 대회 '모네상스'를 개최합니다
[대회]카운터사이드 문예대회 제가 대신 진행합니다. ~7/24
알파트릭스는 대표로 신지아만 참석했다는 설정
다음편은 합석... 인데 나중에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