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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누구 없나~~~요??

오~야~

올라! 세~~뇨라! 여기가 그 유우우명한
상담소라며?

그렇지

그런데...한 눈에 보기에도 더워보이는 옷을 입고 여까지 무슨 일로 왔느냐?

오? 이 장비 말한거야? 푸하하핫! 이게 이래보여도 꽤나 고성능이거든???
겉으로는 더워보여도 의외로 통풍이 잘 된다는 말씀!!

옷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에 약탈조에서 있었던 일이야! 이면세계 다이브 중이었는데, 오버플로라는 덩치 큰 고릴라 녀석이 있거든? 근데 아니 글쎄, 그 놈이 막 한탕 하려는 중에 갑자기 똥이 마렵다고 불평을...

잠깐!!

흥미로운 이야기긴 하다만 여기 온 목적이 있을 것 아니더냐? 그것부터 말하거라!

아! 맞다! 그랬었지???

여기까지 온 건 딴건 아니고, 뭐 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

뭐, 진로상담이라도 하러 왔느냐?

아니아니, 그런 거창한 건 아니고...

아 맞다!

진로 하니까 생각난 건데! 전에 약탈조에 있을 때 일이야! 하루는 권태기가 왔는지 일하기 지이이인짜 싫어져서 보스한테 일 그만 둔다고 한 적이 있었거든?? 근데 그 말 듣고는 보스가 진로 상담을 해주겠다며 자기 방으로 몇 시까지 오라는거야! 근데 시간을 착각해서 엄청 이른시간에 가버렸거든? 근데 보스 방에서 이상야릇한 신음 소리가...

(타다다다당!!!)


(털썩)

뭣...!! 아...안 된다!!!

이야기는 끝까지 하고 죽어라 이놈아!!!!!

아, 이게 아니라

대체 여기까진 뭐하러 온 것이더냐?!

쿨럭...!! 이...건물...

화장실이...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