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주시윤이 여태 계속 육익이랑 내통하고 있었을줄은...
마지막에 힐데가 모든걸 알고서도 애써 괜찮다고 해주고
어차피 자긴 치명상 입어서 죽을거니까 주시윤 죄책감 덜어주려고 자결하는 장면은 다시 생각해봐도 최고의 명장면임...
거기서 뜬금없이 미안... 하다 이대사가 다시 나왔는데 아무도 안웃었잖음
주시윤 오열하는 연출도 최고였음...
에필로그엔 펜릴소대 평화로웠던 시절에 다같이 놀이공원 놀러가서 틱틱대던 힐데가 남모르게 해맑게 웃는 모습 큼지막하게 일러스트로 보여주는데
너무 슬퍼서 며칠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