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보통 비 온다고 평범하게 말하잖어

근데 나는 비님이 오시네 라고 서정적으로 말해서 얘들이 날 이뭔병 시선으로 본 적이 많았음

굳이 왜 이렇게 말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부모님피셜 내가 어렸을 때 친가에 놀러갔을 때 할아버지랑 단 둘이 산책했는데 그 때가 비 오는 날이여서 할아버지가 비님이 오신다고 나한테 말을 하셨다네?

근데 그게 나도 마음에 들었는지 똑같이 말해다가 버릇이 되어 버렸다고 함

지금도 회사에서 근무할 때 비 오면 비님이 오신다고 직원들한테 말하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