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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

"미친 거 아닌가?"
주시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유미

"안녕하세요. 경찰입니다만."
힐데

"여긴 어쩐 일로?"
이유미

"식당에서 무전취식하고 도망간 듀오가 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아는 사람 같아서요."


"이 사람. 여기 사원 맞죠?"
힐데

"...맞는데..."
이유미

"혹시 보호자 분 되시나요?"
힐데

"비슷하긴 한데..."
이유미

"서까지 같이 가주시죠."
"그리고 무전취식 금액도 내주시고요."
힐데

"...얼만데?"
이유미

"그러니까... 15만원이네요."
힐데

"15만...??"
주시윤 "여깄습니다. 스승님 카드입니다. 이걸로 결제 해주세요."
힐데

"내, 내 카드...."
"내 돈...."
이유미

"자, 같이 가주시죠."
힐데

"..."
"신입은 혹시 악마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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