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사람이 현대를 살아가면서

다른사람한테

잘햇어 하고 칭찬받을 일이 꽤 드문데

심지어 같이 일하는 사이, 친한 친구끼리도 그런말은 잘 안하는 느낌

그래서 그런가 그런 가장 기본적인 애호 같은걸 추구하는듯 하고


특히 그림쟁이들은 이런게 더 심한거 같은데

그래서 트위터 같은곳에서 무지성 칭찬 해주는거에 마약처럼 취해서

더 빠져들고 그러는 사람들도 잇는듯


또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도 비슷한거같아요

잘했다 고맙다 사랑한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애호의 표현들을 비교적 쉽게 들을수 있기때문에

스스로 의식하지않앗지만 딱 그 부분에 대한 심적 갈등이 잇는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듯



예전에 노년층 대상 다단계 관련 기사를 본적잇는데

노년층이 다단계에 빠지는 이유가 다름아닌 외로워서 그렇다고함

딱 가면 놀다가 갑자기 이상한 상품 뭘 사야한다더라 이러면서 분위기 세우는게 누가봐도 이상하고

노인들도 이상하다 알고는 잇는데

한편으론 자기들 말을 경청해주고 놀아주고 그랫던 것에 대해서 보답하고자 사다보니 그 수렁에 빠진다고함


정말 씁슬한 현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