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개그 치는 던전 운영물인 줄 알고 샀다가


존나 어두운 스토리에 적절히 버무린 크툴루 신화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누구든 웃긴 쪽으로든 심각한 쪽으로든 어딘가 결여되어가고


심금을 울리는 러브스토리까지 품고 있던 내 인생 길이길이 남을 명작


무엇보다 전투신이 그렇게나 몰입감이 개쩔수가 없음


묘사 실력도 수준급


딱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작가분이 암으로 돌아가셔서 연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