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막 개좆사기도 아니고 애매하게 괜찮게 나온것도 마음에 들고


이펙트는 두말할것도 없지만 ㄹㅇ 제일 좋은건


지금까지 개 무근본에 서사없이 각성팔이나 하는거같이 하다가


각성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서사가 되니까 너무 좋은거같음


물론 주시윤은 카사 초기캐릭인데다가 주연캐릭이니 가능했던 서사기도 하지만 




다음부터도 각성캐릭은 좀 이벤트같은데라도 같이 내서 서사가 좀 있었으면 좋겠음


각성 등장 자체는 좀 무근본이긴 했지만 서사가 있었단 점에서 각유나도 나름 괜찮았음 


킹,퀸,미니스트라도 나름 자기들의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사정이 있던거고 


각성이 되는 이유 , 과정이 아니라 왜 각성인지에 대한 사정같은 느낌이라 주시윤이랑은 좀 다른 느낌같고







각성 이라고 하면 기존에 있던 캐릭터가 모종의 사연 , 시련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나오는건데 지금 보면 각성캐 태반이 기존 캐릭터는 없고 각성캐릭터만 있는 실정이라 


사실상 류금태 대표가 작년에 가스통이랑 인터뷰했을때 말했던




" 핵심은 이거였습니다 


이 각성 캐릭터라는 것이 이 캐릭터의 완전히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게임에서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해주고싶은데 ... "




이라는 내용이랑은 전혀 맞지않는 , 말그대로 각성팔이같은 느낌만 진득하게 나서 불만이 좀 있었는데


각시윤은 ㄹㅇ...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