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이 안좋군. 이런 놈들과 사진을 찍어야 한다니..."



"나도 그말에는 찬성이야 하지만 뭐 하라면 해야지."



"뭐 오늘은 모두 모이는 추석이니 말이죠. 기분좋게 가죠. 동의하나요 시윤군?"



"하하  명절에는 웃는게 좋은법이죠."


"스승님은 키가 작으시니 가운데에 있는게 좋겠네요."


"너무 한거 아니냐 수연아...."



"어서 찍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구."




" 자 찍습니다 모두 원하는 포즈로 3...2....1"













찰칵!













명절에 내려왔지만 친척집에서 계속 얼굴비추면서 피곤하고  딱히 할게없어서


그림판과 마우스로 가을 느낌나는 펜릴소대랑 육익 그리면서 방구석에서 시간 보냈음


포즈는 데스 퍼레이드 op 부분을 참고했는데 뭔가 어울릴것같아서 해봄.





그럼 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