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틀니딱딱 소리)


옛날에는 셋옵이 없었어요


백성들은 열심히 가진 장비에 튜바를 질러서

지피감 지피증을 둘렀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셋트옵션이 생긴다는 포고령이 붙었어요


장비엔 미확인 딱지들이 붙었지요

사람들은 어리둥절하며 딱지를 떼보았어요

장비가 1000개가 넘던 사람들도 일일이 손으로 떼었지요


그런데 어머나! 지피증으로 도배된 장비에 안티타워가 붙는게 아니겠어요


그날로 돈들여 맞춘 장비들이 쓰레기가되고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앉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