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은 죄다 편지 받는데 유일하게 누나가
음성 편지 보낸적 있음

그때 내가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서 의무실 에서
치료 받고 있을때라 몰랐는데 애들이 말해 주더라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셨는지 심심하면 부대에
찾아와서 내 안부 묻는다던가 장난 아니었음

전역후에 왜 그랬냐고 물어 보니까 니가 빡쳐서
사고 친다던가 탈영할까봐 자주 왔었다고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