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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xx보는 유미나)





"편의점 구인글이 생각보다 많구나. 근데 왜 이리 주 14시간짜리가 많은 거지...?"





"이거 좋아 보이네 시간대가 투잡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면접일)





"면접보러 온 미나씨 맞으시죠?"





"넵"





"하,,,, 근데 미나씨 원래 직장 있으시다면서요."





"네,,, 코핀 컴퍼니라고"





"근데 거기서 시급 얼마 받으세요"





"네..? 그래도 최저보단 더 받는데,,,"





"미나씨 시급 얼마 원하세요?"





".....? 그래도 최저는 받아야,,,"





"하아아아ㅏ아아아아 (한숨 깊게 쉬는 사장) 미나양 아시다시피 편의점이 돈을 많이 못 벌어요."





"아,,,네 (어쩌라는거지)"





"미나씨 편의점이라는게 말이에요. 사실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도 사실 세금떼고 시급떼고 이것 저것 하면 사실 사장 입장에선 최저도 안나와요. 사실 여기 근처에 편의점이 7개 더 있어서 장사가 잘 되는것 같으면서 안되고 나도 괴롭고 다른 사장도 괴롭고 내가 30년 넘게 개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모은 돈하고 퇴직금 다 끌어모아서 여기에 편의점 차려서 그만두지 못하고 다른사장도 다 나하고 비슷할테고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여기 먼저 자리잡고 있었는데 알면서도 근처에 편의점 차린 새ㄲ들고 꾀심하고 나는 세상에서 제일 불상한 사장이고 으흐흐흑 요오오오ㅗ즘젊은 것들은 자신 권리만 찾으려 하고 나같이 연약한 자영업자는 으흐흑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리고  "





"....?"





"솔직히 편의점 알바가 다른 알바보다 편하잖아요."





"그,,,그런가요?"





"말대꾸 하지마세요"





"........????"





"아무튼 최저는 못드릴 것 같아요 "





"아.....네"





"그래서 얼마 원하세요"





("이 시이발 새ㄲ가")

 




"8500??"





"하아아아아아ㅏ아아아ㅏㅏ아아아 미나씨 요오즘 젊은 것들은 자기 권리만 받을ㄹ"






"8000원?"





"........"





"언제부터 출근 가능하세요"





"........대신 폐기 먹어도 되나요?"





"폐기는 마음 껏 드세요.(호구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