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할애비가 앞에서는 우리손녀 오구오구 했지만 사실 뒤로는 지아링 참젖에 아이스크림 발라다 핥아먹고 싶다느니 지아링 뷰지둔덕에 쐬주부어다 미역주 해마시고 싶다느니 온갖 천박한 망상을 하고 있었던거지
그걸 남들한테 말하고 다닐 수도 없으니 아무도 모르는 비밀 일기장에 써두었는데 급사하는 바람에 차마 처분하지 못했고 어쩌다보니 그 일기장이 지아링 손에 들어가게 되는거야
믿고 의지하고 따라왔던 할아버님이 제 몸을 보고 온갖 욕망을 품어왔다는걸 알게 된 지아링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