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죽인 한섭 카붕이다...
그리고, 널 죽일 카붕이다!
제대로 날 봐라!
널 디렉터로써 믿고, 그 마음을 배신당했으며,
신뢰하는 협력사들을 잃었다!

말하지 않으셔도 보입니다...
아니...보이면서 보이지 않는 척을 했죠.

박상연......

한섭을 부정하지 않으면...
저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한섭 여러분들과 함께 있으면...
계속 품고있던...일섭을 본섭으로 만들겠다는
그런 마음이 흔들리는 것만 같아서 외면했죠.

............

미래전 서버도...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런 건 가짜 행복이야...!

행복에...가짜와 진짜같은 게 있는겁니까...?

그런 것도 모르냐 박상연!

.......왜 우는거죠?

............!

카붕씨...아니 한섭 여러분...
당신들은 제게 있어서 가장......

닥쳐!
네가 하려는 말이 내 상상대로라면...
그걸 말하면...나는...널......

용서해 버릴지도 몰라......!
사실 카붕이들 이미 다? 용서한? 듯?
무슨 패러디인지 맞추는 분께는 칭찬스티커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