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씨...?"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는 실비아의 모습에 카일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냥 경작서를 머리에 얹었을 뿐인데 갑자기 왜 저런 소리를 한단 말인가.


"나한테 말걸지 말라 이기야. 

내게 강제로 코르셋을 끼워 명예자지로 만들 생각인거 모를거러고 생각했노"

"...실, 실비아 씨? 그게 대체 무슨..."


카일의 물음에 실비아는 두 눈을 날카롭게 뜨며 카일을 노려보았다.

"경작서에 사인하라는건 여자를 남자의 애완동물로 본다는 여혐사산이 가득한 짓 아니노?

성차별주의자 카일은 번식탈락이 답이다 이기야."

"실, 실비아씨..."

"내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이기야 6.9cm 소추소심 중남충아."


실비아는 그렇게 말하며 델타세븐 제복 견장을 세워보였다.

"함몰갈잦 커엽노 이기."


은은한 델타세븐 견장이 실비아와 카일의 사이를 메웠다.

"델타세븐의 견장은 나와 페미니즘을 이어주는 상징이었노 이기....."

이해할수 없는 말을 마구 내뱉은 실비아는 혐오스러운 표중으로 중얼거렸다.


"페미니즘을 알기 전까지는 에브리데이가 드림이었다 이기야."


카일은 그대로 당직사관 실비아의 뚝배기를 부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