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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대원인 힐데와 주시윤에게 비밀을 들킨 후 유미나는
감봉 징계 대신 관리국 홍보복을 입고 코핀컴퍼니의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기로 결정되었다.
소대원을 관리 못 한 힐데와 주시윤은 연대책임으로 같이 끌려나가는 것은 덤으로 ....

" 대체... 내가 왜 .... "

" 하하 미나양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

" 뭐? 저... 정말! "

" 시끄럽다 거기 둘 ! 잡담할 시간 있으면 와서 이 거치적거리는 거나 옮겨라! "

" 아, 네네 스승님 "

" 하아... 그 청소부 말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
" 언니는 무사할까 "
" 이번달 수납비는 대체 어떻게 된거지 ... "

" 관리자님, 말씀하신대로 홍보부 쪽 활동을 돕게 해놓았습니다. "
" .... "
" 수고했네 "
" .... "
" 관리자님? "
" 뭔가 부사장 "
" 미나양의 상황을... 그대로 방치하시는 겁니까 ? "
" ...... "
" 알면서도 모른 체 하시는 건가요? "
" ..... "
" 아직은 "
" 아직은 때가 아니라네 "
" 아직이라니 ... "
" .... "
" 이번 세계를 ... "
" 마지막으로 정한 이상 그녀들에 대해선 조심 또 조심해야 하네 "
" .... 이유는 안 알려주시는 건가요? "
" 미안하군 "
" .... "
" 알겠습니다 "
" ... "
" 잠시 밖에 시찰을 나갔다 올 생각인데 원하는 커피가 있나 ? "
" ... "
" 에스프레소로 주시죠 "
" 알겠네 "

' 이전 세계 같았으면 또 직접 도와주러 갔겠지 '
' 하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먹이를 물어다 주게 되면 늑대는 들개만도 못한 존재가 되는 법 '
' 어미가 없는 늑대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
' 홀로 외로이 싸우다가 장렬히 산화하겠지만 '
' 주위에 동료들이 모인다면 무리지어 사는 법을 알게 될 것 '
' 학생회장으로서 혼자만 다 짊어지려 하게 만들지 않고 '
' 자연스럽게 주위를 돌아보게 만든다면 '
' 진정 이제야말로 단 하나의 길을 걷게 되는게 아닐까 '
" 왜냐면 ..... "




" 이제는 ... "
" 그 곁엔 ..... "




" 혼자가 아니니까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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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더 풀고 풀면 장편으로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시간이 부족해 ㅈ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