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휴먼. 휴먼."

"아이 씨발 이거뭐야! 저리 떨어져!"

"아니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휴먼!"

"하마터면 미니호라이즌이 망가질뻔
했잖습니까!"

"미니 호라이즌?"

"그렇습니다. 코핀 컴퍼니의 머신갑
사장의 대리로봇을 보고 영감을 얻어
주문제작 한겁니다."


"이것만 있으면 굳이 제가 출근을
안해도 업무진행을 할 수 있을겁니다."

"이젠 뭐 아예 출근조차 안하겠다는
거야?"

"효율적인 수단이 있으면 써먹는게
효율적인겁니다."

"바보. 바보."

"쟤 지금 나한테 바보라 한거야?"

"오 역시 리타 놀리기 기능도
잘 작동하는군요."

"이거 부셔버린다!"

"부수면 리타월급 감봉입니다 휴먼."

"감봉. 감봉."

"..."

"뭐. 사실 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리타가 빡돌아서 부수는걸
대비해 놨습니다."
※척..척..척..척..



"휴먼. 휴먼. 휴먼. 휴먼."

"씨...씨발 이게 다 뭐야.."

"미니호라이즌 500대입니다!"



"휴먼.휴먼.휴먼."

"오..오지마..!"

"씨발.. 이건 악몽이야! 악몽이라고!"
"깡통이 500대라니.. 현실일리
없어!"
※호라이즌 파이낸스 침실

"으으....저리가..! 싫어..! 깡통이...
500대...."
"깡통이 500마리나..."

"대체 무슨 꿈을 꾸는겁니까 휴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