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라이즌의 컴퓨터에서 엄청난걸 봐버렸네.)




(난 그저...)

(저번 주에 못 본 유혹의 함교 받아 보려던 것 뿐인데...)

(다운로드 폴더에 이런게...)



에이... 호라이즌도 일단은?
아마도? 성인이니까.





근데 108가지라니 좀 궁금하네...



그래도 사생활이니 모른척 해야겠다.







레이첼, 내일 사무실에 올겁니까?



내일?
토요일은 쉬는 날 아니야?



맞습니다.
다만 방문 의사가 있는지 물어보려던 참입니다.

오늘, 내일 손님이 올 예정이거든요.



딱히 일 없는데...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퇴근하십시오.

다음주에 보죠.







호라이즌이... 조기 퇴근을 시켜줬어.
이런적 처음인데.




이익...!
누군지 모르겠지만, 호라이즌을 홀랑 낚아채가는 남자가 누군지 밝혀내겠어!




구...궁금해서 그런건 아니지만... 헤헷





호라이즌의 사무실에 있는 아가씨 아닌가?
오랜만이군.



앗! 안녕하세요!
저번에 떡볶이랑 먹을거 잔뜩 사왔던 아저씨 맞죠?



그래. 반갑네.
지금 퇴근하는 길인가보군.



네!
사무실에 가시는건가요?




맞아.
호라이즌한테 볼 일이 있거든.




그, 그렇구나...!
그럼 들어가세요! 전 먼저 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보세.











......




108가지...




핫! 내 정신 좀 봐.
신경쓰지 말자, 레이첼!

호라이즌도 사생활이 있어!




다음편 : https://arca.live/b/counterside/46914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