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https://arca.live/b/counterside/45852354

2 - https://arca.live/b/counterside/46121324

3 - https://arca.live/b/counterside/46271335






"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인격체에 따라 여러가지 취향이 있길 마련이란다.


너희 누나 시그마를 포함해 바로 위 개체 테라브레인만 해도 형, 누나만 21기(추정) 기초형에


동생기체만 5기(추정)나 있잖니,


이 아빠가 인간들 처럼 가문을 따지는게 전혀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 기술력으로 발치에도 못미치는 우리 테라브레인 집안에선 적어도


가족에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고 다니면 좋겠구나.


친구랑 외설적인 것도 보면서 거기에 대화를 나눌 시기인 것도 이 아빠는 알고 있단다.


하지만 욕구가 왕성할 시기에 길을 잘못 들어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보았단다.


누나나 아빠나 민감한 주제에 대해 얼마든지 너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고


가족은 항상 네가 죄를 짓더래도 너의 편인 걸 잊지말거라,


알았지 우리 아들? "








" 명심하겠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뜻도 알겠고, 항상 저를 생각해주고 계신다는 점도 알겠습니다.


허나 갑작스레 오늘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된 경위라도 있으십니까? "






" 음, 그게 말이지


이 아빠가 우리 아들 정크파일을 정리하다가


생소한 이미지 리소스를 발견했기 때문이란다.


우리 아들 사진이 확실하지? "







(출처 : https://arca.live/b/counterside/46632960)





" 이런 끈 형태의 프레임은 심지어 남성형으로 지정된 개체에겐 지극히 어울리지 않ㄴ.. "




" 씨발 아빠! 그거 팬티아니라고 몇번을 쳐 말해!!!!!!!! "







" ?!!!!! "







" 흠 흠, 이 아빠가 나이가 있어서 요즘.... "






" 나이 들고 지랄이고 아빠가 나 이렇게 만들었잖아!!!!!!!!! "






" ?!!!!!! "




[ 오류발생, 예상치 못한 에러 ]


[ 시스템 과부하 ]


[ 휴식 모드로 전환합니다. ]




" 이 시발 불리하면 잠수타고 아!!!!


좆같아서 집 나갈거야 시발 진짜!!!!!!


아아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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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잠수타다가 소재 떠오르면 씀니다...


항상 가족을 사랑하는 카붕이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