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떠십니까. 이걸 거리에 뿌리면
저희 회사를 찾아오는 고객님들도
더욱 많아질겁니다!"

"아니 뭔 초등학생이 만들었냐?"
"저게 뭐야."

"뭐 씨발?"

"어허 레이첼이 열심히 만든겁니다."
"토달지말고 가서 뿌리기나 하십시오."

"에휴... 씨발.."


"다 뿌리고 왔다."

"뭡니까. 왜이리 빨리왔습니까."
"설마 딴데 버리고 온겁니까?"

"에이 씨발 오토바이 렌트해서
뿌리고 왔다 왜."
"렌트비는 깡통 니 앞으로 붙힌다."

"흥..뭐 알겠습니다."
"이제 손님이 오나 지켜보도록 하죠."

※덜컹

"안녕하십니까. 여기 호라이즌
파이낸스 맞습니까?

"오 확실히 홍보효과가 있나보군요!
손님이 바로 왔습니다!"

"와 그 허접한게 진짜 통할줄이야.."

"..."

"아무튼 어서와 손님."
"대출상담먼저 해줄까?"

"아.. 아뇨.. 저는 그.."


"여기 아래 사진에 나오는 숙녀가
누군지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입니다만.."

"..."

"..."

"..."

"그...그런시선도 나쁘진 않군요..
뭔가 페티시를 자극한달까요.."

"레이첼. 경찰에 신고좀 해주십시오."

"허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