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보는 내 시선보다 각각 캐릭터에 시선으로 몰입해서 다시 보니 더 좋은 느낌이었음

그 캐릭터한테는 이런 일들이 있었고 이런 생각을 했을 것 같고 그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고

그 융화되는 파트도 몇 번씩 다시 보면서 이벤트 컨셉을 심리적인 부분을 중점으로 잡고 쓴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지막 보고 와 여기서 끊는다고? 했지만 한편으론

여기서 끊는다고? 라는 생각을 들게 할만큼 재밌게 봤다 싶고

또 부제?가 프롤로그인 것도 보면서 대놓고 이렇게 짰구나 그래 니들도 잘 쓰는거 알고 있구나 미친자식들 이러면서

이어질 내용이 진짜 너무 기대됨

언제 기다리냐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