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당신이 제 종막을 장식하시는군요, 중사


당신의 이야기는 즐거우셨나요?



내 이야기가 아냐. 우리의 이야기였지.



그래요. 혼자만의 독무대가 아닌 당신과 함께하는 협주곡이었기에 더욱 즐거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늙은 여자를 잘 부탁합니다.



잘 자. 레아 슈나이더. 내 친구.


좋은 꿈꾸길.



네, 깨어나지 않는 꿈을 꾸겠습니다.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