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너무 시끄러웠다고 한다
11시 이후에 잠좀 자게 해달라고
...?
우리 집 식구 전원 금요일부터 오늘새벽까지 고향집 내려가있었는데...?
어버이날이라 오랜만에 몇일 할머니집 가서 밥먹고 놀아드리고 왔음

생각해보면 작년이랑 재작년에도 민원 들어왔던거 같다
근데 그땐 아부지 해외 장기출장 12년 가까이 나가있었고
형은 자취했고
나는 군대에 있었고
어머니도 일하러 다니셨고

...?
대체 무슨 소리를 듣고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는거지?
우리집에서 나는 소리라고 아득바득 우기던데 시발 귀신이라도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