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에서 살았던 애인데 4년정도 친하게 지냈는데 여름 방학 이후로 연락이 안되어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이사갔다고 해서 나한테 말도 없이 가냐고 서운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나중에 커서 사실을 알았는데  IMF때 가족이 동반 자살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