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일이십니까 전하.

곧 클리포트 게임이 시작되어서 그 때를 대비하여 모아둔 군자금을 사용하려 금고로 갔는데 텅 비어 있었도다! 열쇠는 분명 나, 그리고 구원자한테 주어졌거늘, 도대체 그 놈은 무슨 생각으로 그 많던 군자금을 전부 가져가버린 것이냔 말이다!
(한편 그 시각)

오빠아~ 추가시간은 비용 더 드는데 괜찮겠어? 어, 더 내겠다고? 오빠 진짜 부자구나!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을 얼마 못 보았는데. 젊은 나이에 이렇게 많은 돈을 모은 비결이라도?

하하 글쎄요.... 평소에 성실하게 산 덕분이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