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우리 이긴적 한번도 없어

애초에 게임 열리지 않게 막는게 최선이야



근데 지금까지 스토리 내에서 관남충이 진짜 선역이었던가?

아님 이새낀 오히려 '불가피한 희생일 경우' '그 희생으로 얻는 이득이 더 클 경우'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이득을 추구하는 새끼였음

대표적으로 공익 통해 킹 부추겨서 리플레이서 사태 일으킨거나

재생체 이전 원본 나래 뒤지는거 방관한 일 등

당장 이번 세계만 해도 닥등이 쫄작 시키겠다고 사람 수백만 단위로 뒤져나가는것도 감내한 놈임



그런 애가 클리포트 게임 열리는거 초장에 막겠다고 대체 지금까지 무슨 짓을 했을까?

늑대가 배신님 만나는거야 좆데가 워낙 강하니 못 막는다 쳐도

친우의 희생을 경험할 일이 없도록 애초에 주변 인물을 다 치워버린다던가

정말 일 꼬여서 더이상 방법이 없다 싶으면

늑대를 지들 손으로 죽여서라도 허신 사냥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을 듯

지금까지 스토리 보면 결국 클리포트 게임은 '늑대' 와 '마왕' 이 한 세계에 있어야 열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