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우우우우우웅!!"









퍽!!!


찰팍!!





"아야! 감히 이몸의 행진을 막다니!!"

"네놈은 누구냐!!"









"..."








"히익.."

"무서운 아줌마다..!"







"자..잘모태써요.."










"모모! 손님한테 또 무슨짓이예요!"









"나참 못살아 진짜.."









"죄송해요.."









"괜찮아. 어린애가 그런건데 뭐."

"대신 이 엎은 술잔만 바꿔줬으면
좋겠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여기 안주라도 받아주세요.."








"안이래도 되는데.. 뭐. 준다면
감사히 받도록 할게."















"호오.. 어린애가 한거면 괜찮은거군요."











촤아악!!




"..."









"어이쿠 죄송합니다. 손이 미끄러졌군요."










"응애. 응애."

"저 아기 호라이즌."

"아기니까 실수한거 봐주십시오."











"흐흐핳."








"흐하하하하하하하핳"





















쾅!!!!!!!!!!!!!!!!!!!!!!!!!!!










"리타는 거짓말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