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다친 새가 누워있어요!"



"네에에앵 네에에앵"



"지휘자님이랑 소름끼지치게 닮았어요..."



"그런데 지휘자님 이건 처음보는 아기새인데요? 누구일까요?"




"저도 이런새는 처음보긴하네요... 그렇지만 아픈 아이가 있는데 병원에 대려가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학원앞의 잡종같은데....위험할 수 도있어요."





"그렇지만....셰나...."




"어쩔수없네요... 캬루맨 저랑 지휘자님과 병원좀 이 새를 가지고 갈테니 학원에 이거 악기좀 나두세요"


"그렇게하지."




(결국 동물 병원에 대리고온 셰나와 네퀴)


"어서오세요...수의사입니다."




"네에에엥...네에에에엥"



"이건! 멸종위기동물...!네키위새!"



"이게 뭔데...요?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이 새 주인이신데... 그것도 모르세요? 300년전에 멸종 위기동물로 지정되어서 지금 전세계에 개채수가 5마리도 안되는 초초초 휘귀종이라고요!"



"귀한건 알겠는데....그래서 고칠 수 있어요?




"이 새는 지금 키위를 못먹어서 그런거에요! 여기 키위를 잘라서 주면...!



"네엥! 네에엥!♡!"




"완전 귀엽네요~!셰나...네키위새야 이리오렴~!"




"엄청 귀엽네요! 치료 비용은 500크래딧이에요!"



(계산하고 네키위새와 셰나 네퀴티아는 거리로 나온다.)



"지휘자님...설마 저 새를 기를 생각은아니죠?"



"당연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야하지 않겠어요? 네키위새야~자연으로 돌아가렴~!"



(그러자 네키위새는 네퀴티아의 말을 알아 듣기라도 했는지 하늘위로 날아가 사라져 버린다.)




(후다닥 달려오는 카르맨)




"지휘자님! 셰나! 네키위새는요?"



"저희가 치료해주고 자연으로 돌려보내주었답니다."



"관리국연구소에 넘기면... 얼마나 받는지 알고 푸신거에요?"




"저가 그런걸 어떻게 알겟어요."



"무려 3000만 주화라고요! 3000만 주화!"




"그럼 지금 우리가 놓아준건....거액의 새?"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