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컨셉 자체를 아카데미 쪽 처럼 애들 나오는 쪽으로 잡은 스토리 라인인데, 관리국 산하 도시라는 곳의 언더에서 일어나는 어두운 면도 어느 정도 담고 있어서 스토리 떡밥도 어느 정도 뿌림.
메인스트림이나 민병대 같은 대놓고 어두운 쪽이랑은 컨셉 자체가 다르다고 봐야 해서 비교하기 뭣하고 위에 말한 아카데미 스토리의 조금 매운 버전이라고 보는 게 정확할 거임.
스토리도 조금 가볍게 다뤄서 그렇지 마냥 밝은 것도 아님. 당장 이번 스토리에서도 가출 청소년 붙잡는다고 일부러 사고 일으키고는 보살펴 주는 척하며 묶어두고, 2일간 밥도 물도 아무것도 안 주고 가둬 놓고, 출구도 없는 건물에 애들 몰아 넣어 놓고는 마약류로 추정되는 향초 피워서 애들 정신 못 차리게 해 놓고는 세뇌하는 등, 최소 울않너에서 레이첼 줘 패는 용병놈들 급 다크한 내용들임.
다만 매력있는 메인 악역이 부족하다는 거에는 동의함. 이쪽 메인 악역이란 놈은 비서한테 일 다 떠넘겨 놓고는 유흥만 즐기고 있느라 얼굴도 안비추니 뭐.... 그래도 개인적으론 이 스토리 라인의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 것에 대한 흥미는 확실하고 재밌었음.
다들 스토리 별로라고들 하길래 좀 끄적여 봄
그래서 수아쟝 언제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