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헤이븐이 실루엣이라도 모습을 비췄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마음의 증명에서 시솝이 직접 모습을 보인거랑 비슷한거임

시솝은 이때 큰 말안함

나는 인과계산기, 버려졌지만 아버지를 대신해 더러운 일을 맡는다

짧은 대사 몇줄로도 얘의 사상과 목적을 어필하고,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줌

이거말고도 큰차이가, 배경으로 말로밀 언급되던 캐릭터가 직접 살아움직이는거가 다름

헤이븐은 지금 인물간의 대사로만 언급되는데, 마지막 에필로그에 얘가 실루엣으로 나왔어봐

배경으로만 겉돌던 인물이, 생동감을 가지고 극에 끼어들게 됨

아 헤이븐이 진짜로 있는 인물이구나
라고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되지

시본이 대사 몇줄로 이 캐릭터가 어떤 놈인지 알수있게한거처럼, 헤이븐도 실루엣으로 얘가 뭘 할지 기대를 품게할수있음

대충 마담 너는 내 이름을 팔때부터 마지막까지 날 재미있게 해주었다

어차피 사람은 죽게될텐데 지금 죽나 나중에 죽나 다르지않다 편히 쉬어라

이런식으로 나오면 헤이븐의 부하도 죽이는 모습, 그리고 그의 사상과 행동원리도 어필하고 얘가 뭘 할ㅈ 기대감도 품게 할수있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