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소대의 제일 큰 문제점은 미니 이벤으로 데뷔했다는 점임


보통 엘리시움의 사육제 이벤트나 그레모리바, 호라이즌 파이낸스, 플로라메이드 처럼 신규 팀업이 나올 때는 외전이나 정규 이벤트를 통해 데뷔함


근데 오즈소대의 경우에는 미니 이벤트 하나에 새로운 팀업, 새로운 캐릭터 여럿, 새로운 적들, 새로운 배경 등 새로 등장한 게 너무 많아서 그 하나하나가 카붕이들이 몰입하기에는 분량이 부족했음


그런데 이번 이벤트에서 오즈 소대는

스비가 "니들 미니이벤트에서 오즈소대 봐서 다 알지?" 라고 하는 느낌으로 나왔는데


정작 대부분의 카붕이들은 아직 오즈 소대에 몰입할 정도가 되지 못한 상태였음


이번 이벤트도 이벤트의 주요 팀업에 몰입이 안되니 스토리도 몰입이 힘들고 재미가 덜 느껴지는 거임


오즈소대도 미니이벤트 에서 데뷔한 게 아니라 정규 이벤트에서 더 많은 분량과 묘사를 거쳐서 데뷔했더라면 이번 이벤에서 오즈소대가 나왔을 때, 많은 카붕이들이 더 반가워하고 더 몰입할 수 있었을 지도 모름



분탕이나 루시드도 미니 이벤으로 데뷔하긴 했지만 신규 캐릭 하나만 나와서 그나마 카붕이들이 인물에 몰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분량은 나왔음



개인적으로 미니 이벤트는 메이슨 용병사무소나 폴른호크 이벤트 처럼 다른 스토리에 많이 나왔던 팀업의 추가적인 스토리나 왕의 기억처럼 킹과 제이나의 관계의 부가설명 같은 스토리를 풀어내는데 쓰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3줄 요약

신규 팀업은

미니 이벤트로 내지 말고

정규 이벤트로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