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뉴같은 좆병신이나 채용하는 허접쉑들ㅋㅋㅋ 하는 시선이 좀 있던 놈들인데


이번 스토리로 확실해진게 얘들은 세상을 지킨답시고 마구 선을 넘어대는 육익보다 훨씬 위험한 놈들임


저 관리국에 대한 복수라는게 방법론적으로 어떻게 나올지 사육제에선 밝혀진 바가 없었는데



무려 관리국이 깎아낸 고위침식체를 다시 되살려서 엿먹여버리는 거였음


얘네는 육익마냥 허접한 구관리국을 쫓아내고 자기들이 독하게 세계를 지키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멸망을 바라는 놈들이었음


부활한 메디우스가 한나에게 대놓고 넌 속았다 언급하는걸 보아


구관리국을 증오하고는 있지만 멸망까지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복수심을 부채질해 형제단에 합류시킨 후 버림패로 사용하는 듯 함


몽타뉴는 관리국의 복수에 사용할 인력을 멋대로 끌어썼으니 조직에서 자길 제거할거라 언급하는데


이번 스토리에 나온 모습을 보면 수뇌부는 추격은 커녕 박수치고 팝콘튀기면서 구경이나 했을거임


자기들이 얻지못한 정보를 직접 물어온데다 몽타뉴는 마에스트로를 절대 못잡을거라는걸 알고 있었을테니까


즉 형제단은 내 인생을 낭비시킨 관리국이 밉고 증오스러워서 그냥 관리국을 목표로 삼는데 그치지않고


관리국의 설립목적인 세계수호를 좌절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는 역대 최악의 트롤러집단이란 소리임



그리고 셰나가 언급하는 이 집단이 어디인지 분분했는데


이번 이벤트로 형제단인게 확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