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들도 사료로 명함을 뽑을 순 있다.
하지만 명함으로는 경쟁컨텐츠를 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래서 픽업 기간에 4~5개씩 뽑아야 하니깐 과금이 반쯤 강제된다.
카사는 명함만 있으면 겜안분 아닌 이상 초월, 융합에 아무 제한이 없다.
그리고 사료 양도 다른 게임 대비 넉넉한데 각성을 뽑을 주간 기채권을 사면서 채용권, 기채권을 또 준다.
재무장. 올해 시작한 내 입장에서 오히려 각성보다 뽑기는 쉽고, 키우기가 조금 번거롭지만 돈 안들어간다는 점에선 동일하다.
내 개념상 재무장은 각성보다 코스트가 낮거나 동일하고 성능은 비슷한, 쓰알보단 좋은 그놈이 그놈인 종결캐릭임.
얘네는 재무장 전에 이미 캐릭으로 돈 버는 건 포기하고 수익 모델을 다시 세웠어야 한다.
포기를 못해 재무장을 내서 분탕질하고 욕은 욕대로 쳐먹고 유저수 급감하고 결국 재무장은 아무 돈이 안되는 컨텐츠가 되었음.
캐릭 풀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다. 돈으로 해결하기엔 복각 주기도 이상하고 그 복각 기다리다가 사료가 모여버린다.
이거 수급을 조절하는 순간 분탕이 되고 또 1점 구경하고 정말 복구가 불가능할테니 얘네 입장에서는 건드리기가 영 힘들겠지.
스비 입장에서 현 시점에서 돈 버는 방법은 하나임.
과거 분탕을 맛보지 못한 싱싱한 뉴비나 복커들이 와서 찍먹하다가 재미들려서 월정액, 장비 패키지 열심히 사주는거.
다행히 게임은 취향만 맞으면 재밌어. 해서 나처럼 과금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사료만으로 하는 사람도 많을거고.
이벤트로 유저수 불려서 월정액만 늘려도 숨통이 좀 트이는거고, 더 이상 분탕만 안 치면 장기적으로는 살아날 가능성이 있지.
근데 뭐가 됐든 캐릭 뽑고 키우는 데에는 돈을 쓸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하면 회사 입장에선 돈이 안 된다.
그것이 현재 카사의 정체성이 됐고, 건드리는 순간 분탕이 되는거고, 얘네가 사업능력이 부족해서 생긴 업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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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생각해보니깐 이번에 각선권 질러서 제이크 뽑았는데, 이새끼들 일부러 복각 안해줘서 지쳐서 지르게 만든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