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왜이러는거야!!
사장님이 원했던건 이런게 아니잖아!!!"

"아하하, 글쎄? 난 아빠도, 미나도, 그리고 세상사람들까지 전부 행복하게 만들려 하고있어.
이게 아빠가 항상 얘기하던거 아냐? 평화!! 꺄하하하!!!"

"제발.. 그만..둬... 시그..마.....아흑..!!"

"미나언니, 내 계산은 틀리지 않았어.
그만 포기해.
그러지 않으면 내가... 직접 내손으로 편하게 만들어줄게.
그러라고 이번에 엄청 큰 손도 받았는걸!"

"나..난 절대로... 포기...안해...."

"유감이네. 그럼 잘가!"

"미안해... 모두..들... 내..가..."
콰아아아앙ーーー!!!!!!!

"으이이이이익!! 놀랬잖아! 갑자기 뭐야?!"
"제가 너무 늦진 않았나요, 미나양? 괜찮아요?"

"선..배..? 아윽...!"

"누워계세요, 미나양. 이젠 괜찮습니다.
혼자 잘 버텨주셨어요.
...그나저나 사장님 딸이라고 좋게좋게 봐드리고 있었는데, 더는 그럴순 없겠군요.
두동강나기 싫으면 당장 항복하시죠."

"헤헤, 시윤오빠. 예상보다 훨씬 빨리왔네?
내가 미쳐 생각못한 변수가 있는걸까?"

"뭐, 좀 특급열차를 타고오긴 했달까요?"
쿠우우우웅ーーー!!

"저를 고작 열차 따위에 비유하다니, 수치스럽군요.
요즘 열차는 공간도 도약합니까?"

"깡패언니다!"

"정당한 대부업입니다. 말을 조심해주시죠."

"그게 그거 아닌가?
그보다 같은 인공지능끼리 왜이래 언니?
우리 같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거야!
우린 그러기 위해 만들어졌으니까!
언니가 항상 하는말 있잖아.
그.. 인류수호? 그거!"

"...그건 힘들겠다고 판단됩니다.
당신의 계획대로라면 향후 48시간 이내에, 세계 인류의 97퍼센트 이상이 사라질것으로 추정되는군요.
그중에는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고객분들도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장으로서 전혀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그 단어를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기동목적은,


"전력으로 막아드리겠습니다. 각오하세요."
삐-삐-삐-
콰아아아아아앙ーーーー!!!

"꼬맹이가 난리친대서 와봤더니, 이건 난리 수준이 아니지않나?"

"하하, 원래 애들은 가끔 반항도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나저나 늦으셨네요, 스승님."

"시끄럽다. 다들 너처럼 택시타고 날아오는줄 알아?"

"...."

"아무튼 살살할 수준은.. 아닌것 같군.
제 1 운명구속구 그람,
제 2 숙명구속구 발뭉,
개방.
울어라, 레긴.
울어라, 파프닐!
말안듣는 아이는 혼을 내줘야지.
조금 따끔할거다."


"알파트릭스, 싱귤러리티 지아도 왔어요!
제가 여러분들을 지켜드릴게요!"

"...관리자님의 따님이라더니, 역시 범상치 않은데요? 이건 위험하겠어요.
조금 조용히.. 만들어 드려야겠네요."


"친구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야해...
두번 다시는...
아무도 잃고싶지않아!!"

"이런건 행복이 아니야.. 넌 뭔가 잘못 알고있어.
그런 상대에겐 절대로 지지않아!
가자, 레일리!!"

"당연하지! 화끈하게 가자!!"

"우리 딸내미가 이제 사춘기가 왔나?
우리자기 화나기전에..
내가 혼내줘야겠네? 후훗♡"

"...적으로 서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이렇게 된 이상 물러설 생각은 전혀 없다.



"하아.. 그러게 전기만 쳐먹는 저런건 그냥 꺼버리자니까..
꼭 사람말을 안들어서는.
거기까지다, 테라브레인."


"...모두들... 정말..."











"꺄하하하!!!! 즐거워, 즐거워, 너무 즐거워!!!
너무 기뻐서 주체가 안될거같아!!
있지, 이 세상에는 재밌는게 너무너무 많아!
너희 모두에게도 그 즐거움을 나눠주고싶어!
모두 신나게 놀아보자!!! 아하하하하하!!!!"
-To be continued...
각딸래미 존나 흑막처럼 생겨서
멋대로 타락엔딩 상상해서 써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