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동료를 지키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러니, 제가 지켜야 할 곳이 곧 저의 가족인 셈이죠
힘의 계산법은 의미가 없어 인체 개조, 카운터 워치, 부와 권력,
뭘 이용하건 시체들 꼭대기에 선 놈이 최강이다
복수 때문에 동료들을 많이 잃었어 그런데 이젠 그 동료들 복수를 하고 있지
사장님은 나처럼 되지 마
침식체하고만 싸울수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야
사람에게 총을 겨누다 보면 내 안의 뭔가도 서서히 깎여 나가는것 같거든
죽음 이후의 순간에 어떤 영광의 순간이 기다릴진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지금 이 순간을 지켜내야 내일이 온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죠
우린 아직 침식의 범람을 막을 방법이 없어 병조차 치료할 수 없지
하지만 침식체를 물리치는건 가능해 그게 우리가 총칼을 내려놓지 않는 이유다
솔저 특유의 현실적이고 비관적인 분위기랑 동료애가 잘묻어나오는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