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과 신념의 싸움, 그리고 자기 행동에 대한 고뇌 등 고민하고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던 그대로 돌아버리던 아니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면서 자기자신을 속인다던가 이런거 보기가 ㄹㅇ 힘듬

트렌드가 바뀌긴 한거같은데
그 카타르시스를 겪기까지 인물의 행동이나 생각 등에 대한 고찰 등등 이런게 ㄹㅇ 재밌는데 아쉬움

생각해보면 옛날 작품들은 방영하거나 하면 십덕들끼리 토론 존나했던거로 기억하고

이게 사람들이 생각을 하면서 고뇌하는거조차 힘들정도로 팍팍한건지
아니면 걍 생각조차 하기 싫을정도로 단순해진건지 모르겠다

코드기어스

ㄹㅇ 이런거 보면 존나 신기함 생각자체를 하기 귀찮은건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개 속도도 좋고 반전이나 떡밥 던지고 회수하는거 보면 넘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