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감봉해버리기wwwww"

















쾅!!!!






"..."

















타닥 타닥

"어디보자.. 오늘 수금 내역이..."











"리타아아..."










딸칵 딸칵

"내일 상환일인 애들이.."









"리타아아!"










타탁 탁

"이자 미납 채무자 목록이.."









"리타!!!"









"왜."

"나 일하고 있는거 안보여?"








"대표가 말하는데 일이 대수입니까?"

"아주 훌륭한 직원 납셨군요."








"근데 넌 왜 아직도 그모양 그꼴이냐."

"원래 10분정도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잖아."









"오늘은 20분이 넘도록 이상태니까
리타를 부른것 아닙니까."

"대체 저한테 무슨짓을 한겁니까 휴먼."











"글쎄. 평소대로 때린건데."









"오늘은 아무리..! 힘을 줘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무시)

"그래. 그거 참 이상하다."

"나 일하니까 방해하지말고 저리 가."








"뭘 방해하지마 입니까!!"

"리타가 이렇게 만들었으니
리타가 원래대로 돌려 놓으십시오!"

"이게 뭡니까!"









"아이 귀찮아서 진짜.."

"나도 몰라임마! 그렇게 누가 맞을짓
하래?"










"책임지고 고치십시오. 못고치면
리타월급 80% 감봉입니다."








"80% 감봉 하던가."

"대신 넌 평생 그러고 살아."










"흥. 됐습니다. 리타 도움따윈 필요없습니다."

"제가 리타따위의 공격에 평생 이라고
살거같습니까?"

"절 너무 우습게 보시는군요 휴먼."









"어어. 알겠으니까 얼른 꺼져."

"어디보자.. 압류품 판매가가.."









"..."

















햄스워스 공방

"어서오세... 어이쿠 이게 뭐야."

"꼴이 재밌게 됐네?"









"조용히 하십시오."

"리타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원래대로
안돌아갑니다."







"아니 뭐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그언니 작품인건 알겠더라고."

"일단 이리와서 앉아. 상태좀 보게."


















쿵쿵







"스읍... 어렵겠는데.."








"그게 뭔소립니까."








"예전이라면 정비용 해치가
열리는데 지금 상태에선 정비용
해치조차 안열리잖아."

"이래선 좀 어렵겠는데?"








"그게 무슨소립니까.. 그럼 전
평생 이상태로 살아야한다는 겁니까?"









"당신 최고의 정비공이잖습니까!!"

"어떻게든 해주십시오!"









"진정해 임마. 어렵다고 했지
불가능하다곤 안했어."

"내사전에 불가능이란 없지 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뚝딱 뚝딱














"후...됐다.. 어휴.."

"팔다리 목 발목 손 한번 움직여봐."








철컥 철컥 위잉 위잉

"오. 정말 깔끔하게 고쳐주셨군요."










"후우.. 어때 내실력 장난아니지?"









"뭐 인정할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팁이라도 더 얹어주지그래?"










"엿이나 드십시오."










"너한테 그런말을 한 내가 바보지."

"얼렁 가봐. 난 다른주문때문에 바빠."









"뭐 고쳐준건 감사합니다."










"그러면 전 이만 리타한테 시비나
더 걸러 가보겠습니다."











"..."






















끼익

"..."








"뭐야...설마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