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다른 카붕이가 카붕이에게 물었습니다.


"야 혹시 얏파가 뭔지 아냐?"

"그게 뭔데"


그러자 물어본 카붕이가 인상을 쓰는 것입니다.


"진짜 몰라?"

"ㅇㅇ"

"정말? 진짜 몰라? 진짜 모르는 거야?"

"진짜 모르는데"


카붕이는 갑자기 옆에 있던 쓰레기통을 던지고는 발로 막 밟아댔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같이 팼습니다.


겨우 도망친 카붕이는 완장을 호출하러 갔습니다. 마침 완장은 공지를 갱신하며 질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문득 카붕이는 얏파가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

카붕이는 손을 들고 외쳤습니다.

"얏파가 뭡니까?!"


건공 카붕이도, 스카이를 좋아하는 카붕이도, 완장 목을 따려는 카붕이도 모두 그를 쳐다봤습니다.


겜안분 카붕이 하나를 일주일 차단하며 완장이 물었습니다.


"얏파를 모릅니까?"


카붕이는 고개를 끄덕거렸고 완장은 인상을 쓰며 밖으로 나갔고 좆목 톡방에 파란색 노예들을 소집했습니다. 결정된 안건은 카챈에서 영구히 추방하는 동시에 갱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얏파를 모르는 카붕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