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철수 스토리 , 그늘의밑바닥, 해를부르는궤적, 울않너스포 있음.


그냥 좀 이번 스토리에서 나말고도 


재미없다고 느낀 애들 많던데,


그런사람들이 있었고, 그렇게 잘못된 감상평은 아니라고 느껴서 글 좀 남겨봄


나중에는 개선되었으면 해서 의견 남김.

































 이번 스토리에서는 몰입을 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음.


이야기를 즐기는 방법은,


1인칭으로 내가 직접 인물에 빙의되서 이야기를 즐기거나


3인칭으로 관찰자 시점으로 쭉 즐기거나 인데,


 이번 건, 둘 다 안됐음.


첫 번째로 1인칭으로 즐긴다 하기에는,


사실상

#1은 사건의 발단이고, '김철수'라는 인물에게 이입할 수 있는 건덕지가 없음

#2부터 조금 '김철수'의 배경이 나오는데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고, 김철수에게 몰입을 할 수가 없었음.

#3부터는 과거이야기의 '김철수'라서 '현재'의 김철수에게 이입하는 순간이 너무 적었음.











 류금태 대표는, 몇 안되는, 이야기의 배경지식이 다 있는 인물일테니, 익숙해서 마음에 들었을텐데.



 하다못해, 박상연디렉터도, 그 때의 세대를 빗겨나갔다고 해서, 전부 공감은 못했다는 평을 엿볼 수가 있다.

 그나마 카운터즈 사가 이야기자체가, 카운터사이드의 제작비화도 어느정도 섞여서, 박상연 디렉터에게도 그다지 멀지만은 이야기가 아닐 것.

 즉 1인칭으로 김철수'에게 몰입하기가 어렵지가 않았으면서, 3인칭으로서도 이해하기 쉬웠을 거임.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나는....


 비교적 사건의 본격적으로 벌어지는, #3부터 시작되는 과거이야기에서부터

'관리실패'가 느껴졌음.

*전설의 프롤로그




 지들만 이해할만한 '말'과 '전개'가 난무하는

'관리실패'는, 플레이어에게 심각한 '고립감' '외면'되는 상황이라,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프롤로그'인데,  거진 나에겐, 관리실패의 재림이었음.



 챈 감상평에서는, 누군가는 세세한 빌드업없이 , 속도감있는 전개라서 좋았다던가.

확실할 수 없는 기억이기에, 추억이라는 감상평으로, 납득이 되긴 하는데..


 이건, 어느정도 1인칭이든 3인칭이든 '몰입'이 됐다는 '전제'하에 나오는

감상평이라고 느낌.


왜냐면..


 굳이 관리실패로 빗대서 빌드업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에겐 빌드업이 없을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꼽는




바로 해를 부르는 궤적을 떠올릴 수 있음.


 역대급으로, 메인스토리에서는 가정사가 불우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나토란 인물의 배경은.

카운터힘을 숨긴, 힘숨찐이자, 학교도 무사히 다니는 캐릭터인데,

어느정도, '할아버지'라는 가족도 있는데, 그 할아버지 들먹이면서 중요하게 신념을 표출하면서 빌드업 쌓나, 싶더니만 바로 다음 대사에서 할아버지의 말씀을 바로 뒤집어버리는 이상한 묘사까지 자주 나와서. 몰입이 자주 깨지는 캐릭터였음.

=>할아버지 관련 대사 캡쳐하려고, 오늘 외전 다시보는데, 할아버지 관련 대사가 모조리 다 삭제됐네? 자기들도 이상한거 알았나봐. 


 다짜고짜 '일상'이라는, 자기만 알 법한 고유명사를 남발하는데 어떻게 공감을 함.

기가 막힐 뿐이지.

=>캐릭터 빌드업이 너무 없어서, '일상'이라는 단어는, '미나토만이 아는' 고유명사로 봐도 다름이 없음. 우리는 미나토에대한 일상을 모르거든.





다시 서브컬쳐 동호회로 돌아와서.


=마치 '이수연 스트라이크'를 보는듯한 전개.


 카사 CBT=프리미엄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수연스트라이크'보고 게임에 정떨어졌는데,

그 경험을 또 겪을 줄은 몰랐음...


 난 김철수에대해 몰입도 못했는데, 저런 싼티나는 연출이 주루루 나오면,

안좋은 인상을 받을 수 밖에없음.


 다짜고짜 '일상'을 내뱉는 미나토라던가, 관리실패의 '이수연 스트라이크'


 를 보는듯한 타는듯한 격통에 시달려야 했음.



*이수연 눈깔이 뚫렸는데도, 내 느낌은  => '그래서 어쩌라고' 



뭔 상황인지도모르겠는데, 지들 끼리 아는 얘기로 

지들끼리 심각한데, '이수연 스트라이크'라는 존나 3류 싼티나는 묘사로, 인상을 좋게야 좋을 수가 없어.

 =>의도된, 저렴한 대사인거, 지금은 알지만, 문제는 이게

'프롤로그' 였다는거다...

마찬가지로 이수연에게 별로 몰입할 단계가 존나게 부족했음.



 김철수도 마찬가지였음.


난 1세대 오타쿠문화도 모르고,

'김철수'라는 인물은


 인게임에서 그냥, 명함수급용 쟈코 잡캐, 가챠 '꽝' 카드이고, 그냥 웃기는 아저씨일뿐인데

뭐 얘한테 뭔 관심이 있었겠음.


게다가 하필 얘는 게임외적으로도

'페미'논란만 보이니, 좋게야 좋게 볼 수가 없던 캐릭터임.


게다가





1000일 인터뷰도 꽤나,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


이게 왠걸.

게임외적인 요소를 하나도 모르고,

적어도 내가 1세대 오타쿠문화를 몰라도,


어느정도 '김철수'라는 인물의 '전개'에 매력을 느꼈어야 하지 않았을까.



 빌드업도 모자라고, 몇 몇 묘사도 너무 그 갬성이고, 

중간중간 서사도 급전개인데

기승전결 중, '결'도 호불호 꽤나 갈리는, 묘사여서  

'김철수'라는 인물에 별로 정을 붙이지 못했음.

=>물론 결말을 흐지부지 해둔건, 1000일기념 박상연디렉터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이, 



 앞으로 본격적인 전개에 대한, 묘사였다곤 하지만,

 위에서 말한 단점들과 역시너지만 나서, 


'카운터즈사가'에 대한 이야기의 결말이 물렁물렁해지고,

몰입하기에 어려운 점만을 부각시켰다고 봄.




반대로 

 카운터사이드에서 최고명작 중 명작인,

리타대시=호라이즌 이야기가 모두에게 호평인 이유는,


2부작인데도,


1부작의 임팩트있는 마무리





그리고 그와 더불어서


2부작 시작에서 호라이즌에게 몰입하기 쉽도록,

과거 회상이 꾸준히 나와줬음.

*외전 초반부가, 대부분 과거 회상이었고, 이를 통해 '호라이즌'이라는 인물에대해 몰입할 수 있는 배경이 됨.



 공들인 호라이즌 외전으로 안봐도,

학회ㅡ프리드웬 이라던가, 4기동 등, 그냥 뭐랑 비교해도


카운터즈 사가는,

게임 내적이든, 외적이든

1인칭이든 3인칭이든 좀 몰입하기 힘들었어서 다음엔, 


 중심 캐릭터에대한 묘사가 늘었으면 함.


까놓고 말해서, 중간부터 여고생 3인방 묘사가 많아지면서

주인공인 어린 김철수에대한 '묘사'라기보단

카운터즈사가라는 이야기의  '전개'에, 김철수가 묻혔어서.


 김철수 이야기도 미묘하게 아니었는데, 또 마무리는 김철수였고 하니 좀 뭔가 어긋난거같음.

에피7에서 뜬금없이 막 샬럿썰 푸는 급의, 쌩뚱맞은건 아니었는데, 

 그냥 김철수에대해서 몰입이 안되니, 3인방 묘사자체도 샬랏급으로 뭔가 비중분배가

실패한거로 느껴짐.


 아마 나처럼 그닥 재미없게 본 사람들은, 이런 점에서 위화감을 느꼈을거라 보고,

그다지 이상한 상황은 아니었을꺼라 봄. 



요약::

 카운터즈 사가에대한 이야기를 즐기기에는

'김철수'라는 인물에대해 몰입하기 힘들었으며,

이야기의 대부분 의도된 이야기에서 내가 겉도는 듯한 소외감이 느껴졌음= 카사 초기 프롤로그였던 관리실패급 인상

그렇다고 난 1세대 오타쿠도 아니어서, 작품내 패러디도 모르고

카운터사이드라는 제작비화도 알리가 없으니, 작품외적으로도 즐길 수가 없었음.


 그렇다고 이야기의 짜임새가 좋았나?하면 글세.

기존까지의 이야기에서 '떡밥'이라도 많았나 하면.......관리자 하나 나온거치곤 글세.


전체적으로 좀 흐리멍텅, 흐물흐물한느낌.



 좋았던점이라곤, 그냥 3인방이 귀엽게 표현됐단 점 하나 뿐인데,

대놓고 '이수연'처럼, 혹은 이수연보다 3인방을 '씹창'을 내놓을게 분명한데


 마냥 후일담이 기다려지지도 않아서....


카운터즈 사가 열기도 어느정도 지났기도 하고

AGF도 끝났겠다, 좀 부정적인 얘기좀 써봤음ㅇ


나는 AGF못갔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