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시윤이 각성하는 글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7편 8편 9편 10편 11편 12편 13편 14편

15편 16편 17편 18편 19편 20편 21편 22편 23편 24편 25편 26편 27편 28편 29편 30편(完)


오리지날 설정 존나 많이 우겨넣은 주시윤 주인공 문학.


대강 줄거리는 주시윤이 힐데 따라 일본 와서 클리포트의 마왕 '뱀'에 얽힌 자신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쳐가고, 시련을 겪고, 마침내 각성함으로서 마왕을 제압하는 내용임.


클리포트 게임이란게 정확히 뭔지 밝혀지기도 전에 계획하고 쓴 글이라 메인스트림 설정이랑 엄청 많은 부분이 다른데 그런 찐빠는 넘어가주자.


15편부터 2022년껀데 올 한해는 이거만 쓰다가 시간 다 갔음. 처음으로 완결지어본 장편이고, 회차별로 글자수 짤라보니까 한 53화 정도 분량이 나오더라.


올해는 1주일 내내 공부하고, 일요일 단 하루 쉬는 날에 이거 쓰고. 정말 극한까지 내몰려서 살았음. 시간이 없는데 완결은 지어야 하니 수많은 대회들 다 놓친 것도 너무 아쉽다....


그 와중에 너네가 잘 읽어주고 재밌다고 댓글 달아주고 해서 정말 힘이 많이 됐어. ㄹㅇ 힘들면 댓글보러가고 힘얻고 그러는 삶의 연속이었음.


내 역량이 진짜 최대한 들어간 글이고, 가장 힘들 때 성공적으로 완결지은 글이라 애정이 굉장히 많이 감. 리마스터도 2번 했음.


아마 이런 글 다시 쓸 수가 있을까? 내가 보기엔 난 못할거같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총 글자수 공백제외 27만자임.




카사 캐릭터별 엄마가 되었을 때


1편 2편 3편 4편 5편


제일 대충 쓰는 글인데 사람들이 제일 좋아해서 신기한 시리즈임. 다들 이런거 되게 좋아하더라? 사실 너희도 평화로운게 좋은거지?


아무래도 관심 먹고 사는게 창작쟁이다 보니, 반응 좋으니까 이것 역시 놓아버릴 수가 없더라.


6편 메이즈전대 7편 엘리시움음악학원으로 예정 중.




관남충이 람다쨩 놀리는 글


https://arca.live/b/counterside/63467850


그냥 람다쨩 존나 꼴려서 써봤음. 우리 다람다람쨩 애호해주자.


솔직히 저런 이쁜누나 옆에서 다람이누나~~ 하고 불렀을 때 반응이 어떨지 너네도 보고싶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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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못쓴거 같으면서도 돌아보면 되게 많은 시간을 글에 투자한 해였음.


아마 앞으론 시간이 쭉 안날 가능성이 크니, 올해 쓰듯이 찔끔찔끔 쓰게 될거같애.


만약 주시윤글 쓰듯이 장편을 또 잡는다면 1주일에 1번 1달에 1번 쓰는거겠고? 단편싸개가 되면 그래도 좀 쓸 순 있을듯?


또 말하는 거지만, 내가 극한까지 몰려 사는 와중에도 글 계속 쓰게되고, 한 글의 완결을 지을 수 있었던건 내 능력이 아니라 너네가 시간 써가면서 열심히 봐주고, 댓글 달아주고 해줬기 때문임.


정말 몇번을 고마워해도 부족함이 없다. 너무 고마웠다.


앞으로도 잘부탁해. 연말 마무리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