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리아 --- 아스모데우스(진명)


마왕중 최강이라고 작중에서 여러번이나 나온 세계관 최강자급이라고 볼수있음 


근데 탐미엘이 과연 로자하고 비교했을때 약할까?

그건 아무도 모름


가장 극명하게 이를 드러내는건 도마의 반응임



아무리 도마가 광신하는 로자가 다른 두 마왕(에델,세라펠)에게 도발을 당했다지만 상대를 기본적으로 대하는 태도는

어느정도 순화해서 말하는 모습에서 로자리아 이외의 마왕들은 도마가 깔보는 말은 안해도 적어도 존대 따위는 절대 하지않음.


그리고 애초에 도마는 작중에서 로자리아 이외의 인물들에게 단 한번도 존칭을 쓴적이 없다.


근데 예외가 하나 있음


바로 탐미엘이 바로 그 예외.



지금까지 아무리 예의 바른 말투의 소유자인 도마라도 탐미엘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로자리아 이외의 존재에게 극 존칭은 사용한 적이 없음



일단 여기 까지만 봐도 탐미엘은 로자와 필적 하거나 그 이상일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관리자와 힐데의 대화에서도 탐미엘은 이렇게 언급됬고








여기서 내가 정말 놀란게 뭐냐면

관리자가 힐데보고 힐데나 자신이 그당시 개입하면

힐데의 기억 + 힘 + 누군가의 시련(추정해볼때 유미나 혹은 유미나 전대의 늑대)이 전부 사라질거라고 함.


여기서 알수 있는건 현재 힐데와는 다르게 저 시점에서의 힐데는 기억 + 힘이 어느정도 온전했다는건데

힐데의 기억이 온전 하다면 저 당시의 힐데 입에서 그녀(늑대)가 탐미엘에게 상처를 입혔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소리가 나옴.


근데 여기서 늑대라는게 원래가 마왕을 죽이는게 가능한 존재중 하나임(또 다른건 같은 마왕이나 대적자정도?)

근데 늑대가 마왕중 하나인 탐미엘을 죽인다는것도 아니고 고작 상처를 입혔다는게 말이 안된다....?


그냥 탐미엘은 관리자와 힐데 입장에서도 상처조차 내는게 불가능할 미친 괴물새끼라는 거임.

관리자는 심지어 힐데와는 다르게 수없이 많은 세계를 거치면서 패배하기 전에 다른 세계로 도망치는 식으로

패배 아닌 패배로 도망치는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는데 

탐미엘에게 상처를 냈다는 걸 알자마자 바로 다음 세계로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이번 세계에 모든것을 걸고 올인 하는 선택을 내림.

한마디로 완전한 패배를 리스크로 가져가더라도 탐미엘에게 상처를 냈다는게 그 리스크를 감수할 만한 유일한 희망으로 생각했다는거고




이것 말고도 탐미엘은 말 그대로 "신"이라고 관리자가 언급함.





결국 관리자가 쓰려뜨려야 하는 결국 카운터사이드의 최종보스는 신(탐미엘)이라는 이야기 됨.



게다가 클리포트 게임의 규칙을 만든것도 탐미엘이고 마왕들은 이 규칙을 어기지 않음

(약한 마왕들이 규칙을 못어기는 거고 사실 최상위 마왕들은 규칙 ㅈ까라고 할수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최강인 그 로자리아 조차도 규칙을 어긴적은

 작중에서 나오지 않음.)



이것만 해도 탐미엘이 얼마나 ㅈ사기인지 알수 있음



사실 개인적인 추측이긴 한데

탐미엘은 관리자가 말한대로 "신" 인데 

모종의 이유나 자의로 땅에 내려옴 --> 마왕이 됬다는 이야기

그 때문에 사실상 마왕이더라도 마왕으로 취급하지 않는 거같고 (신이라서 마왕으로 취급하지 않는거 같음)


그래서 그 덕분에 사실상 진짜 순수 마왕들 중에서 가장 강한 로자리아가

"최강의 마왕" 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게 된게 아닐까 생각함.





하지만 적어도 로자와 비교했을때도 크게 밀리지는 않는게 확실한듯....


그에 대한 이유 역시 너무 확실한게 뭐냐면


레비아탄(구) 마왕이 뭣도 모르고 로자리아 한테 깝치다가 로자한테 뒈지기 전에 한말이


"사냥꾼의 심장은 사냥감이 있을때 뛴다"

"적수가 없는 영생이란 정말 비극이다"

인데


로자리아가 지금 시점에서 그말이 맞다고 하면서

자신의 유일한 호적수인 힐데(봉인 완전해제한 힐데, 지금은 봉인 씹오지게 당해서 택도없음)에게 

상당한 집착을 보여줌

자신과 유일하게 필적하는 놈이라서 언젠가 힐데와 전력으로 싸우는걸 기대하는 소리 ㅋㅋㅋ



근데


여기서 보면 알겠지만 탐미엘이 클리포트 게임에서 관리자가 승리 하자마자 나타날때 그 자리에는 로자리아 역시 있었음



근데 여기서 로자리아는 탐미엘에게 호승심을 느끼거나 그 때문에 일부러 시비를 걸어서 싸우지 않았고


결국 이건 힐데(호적수)와는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게 됨


이게 뭔 이야기냐면

1. 탐미엘이 자신보다 약해서 흥미가 없음

2. 자기보다 강해서 얌전히 짜져있음


1번은 말이 안됨 ㅋㅋㅋ

만약에 탐미엘이 로자리아 보다 약하다????


관리자 이 병신새끼는 힐데 봉인 풀고 탐미엘 조지면 될걸가지고 게임에서 무한패배당하고 다른세계로 도망치기만 하는 새끼가 됨


힐데가 강해도 탐미엘을 죽이는게 불가능하다는게 문제면 힐데가 탐미엘 줘패다가 유미나가 막타만 날리면 되기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안되고



자연스레 2번이 더 신빙성 있어지는건 어쩔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