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녹음이 취미 수준인 것 같은데

사장이 옆에서 뻘짓하면 구석진 곳에서 힐끗 쳐다보고 무전기 꺼내서 기록 녹음이랍시고 혼자서 자기 감상 존나 늘어놓을 듯

회사 기록 녹음 8 : 오늘도 전우가 부사장에게 혼나고 있다. 내가 더 열심히 도와줘야겠지.

회사 기록 녹음 12 : 오늘도 전우는 사장 대리로 로봇을 두고 사장실을 비웠다. 목요일마다 어디로 가는거지?

회사 기록 녹음 19 : 오늘은 전우의 뒤를 밟았다. 동료의 사생활은 존중하는 편이지만 이번은 예외로 하겠다. 그는 내게 평범한 동료가 아니니까.

회사 기록 녹음 20 : (한 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가은이 신음소리)

회사 기록 녹음 24 : 오늘은 질 좋은 보드카를 손에 넣었다. 누가 더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인지 알려주지.

이러고 스토킹질 실시간으로 기록할 것 같음

침식체 섹스는 못 버티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