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스킨이 나온다는 소식
들으셨을 겁니다."







"공식/비공식 인기투표 1위인
저를 재치고 리타가 먼저 스킨을
받는다는게..참.."








"뭐.. 축하해줄건 축하 해줘야겠죠."









"아니 근데..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리타는 그...휴먼들이 말하는 닭장인가
뭔가 하는 거."











"그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사무실에서
작업할 땐 후각센서를 꺼놓는 이유죠."












"그리고 저 가슴크기를 보십시오."

"대시껄 빼다 자기한테 붙였습니다."











"아주 추하기 짝이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리타는 굉장히 폭력적인
휴먼입니다."

"자기 화난답시고 그 흉악한 특수기를
하늘같은 대표 머리에 꽂아버리죠."










"정말 최악의 직원이 아닐수 없죠."









"이 귀여운 저를."

"인기투표 1위도 했던 저를 막
때린다는겁니다."









"그리고 리타는 진라면 순한맛을
좋아합니다."

"길가던 고양이한테 밥도 주고요."









"그리고... 그리고 또..."










"또 뭐가 있는데?"










"음... 그러니까..."










"아. 얼굴이 아주 무쌩겼습니다."









"어?"

"리타 언제왔습니까..?"









"10분전부터."
































"대표님 대표님!! 저희 스킨나온대요!"

"엄청 이쁜 스킨이예요!"








"대시 저리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