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에서 가장 잘나가는 생물학부의 부장이자

참된 지식의 추구자이며 용병술의 달인이자

혈통과 권력에 구애받지 않고 바른 말을 하는

강직한 충신이시며 사랑하는 연인의 딸이

학회의 진정한 학회장이 되어 학회를 바른 길로

인도하도록 스스로를 희생하신

하이드리히 생물학부장님...


그분은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의 몰락으로 실업자가

된 수많은 리플레이서 융합체들을 고용하여

수많은 가정들을 먹여살리셨고 학회 최고의 학부를

이끄는 학부장답게 일상에서도 전장에서도 학우들과

제자들과 함께 연구하여 만들어낸 결실을 실전을

통해 실험하고 기록하며 인류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다른 기열찐빠 학회원들이

서늘한 좆적자를 상대로 엨읔대며 허둥거릴때

일사분란하게 학회원들을 지휘하며 학회장을 지키고

좆적자를 상대로 분투하는 동시에 학회의 숙적(웃음)

인 프리드웬의 봉인시설 레이크-04를 공략하여

불세출의 용병술을 보여주셨고

맥크레디 가문이라는 이유로 철 없는 대학원생이

감정을 앞세워 신성한 학회의 모임에서 떽떽거릴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논리정연한 말솜씨로

미래의 학회장에게 가르침을 주는 동시에 다이어트도

시켜주었으며 그런 철없는 학회장이자 사랑하는 연인

의 딸인 아이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그녀를 혼내어

그녀가 훗날 니가와라는 출중한 성능을 지니게 하였

으며, 최후에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그녀가 워치의

힘을 통제하는 것을 넘어 카운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불세출의 종신주딱으로 각성할 수 있게끔 이끌어주어

학회의 정상화와 황금기에 이바지하였다





만약 하이드리히 생물학부장께서 살아계셨다면

지금의 카운터사이드는 기열찐빠 카운터와 하찮은

깡통들이 아닌 전장의 주인들이자 인류를 지키기위해

보잘 것 없는 몸뚱아리 하나로 강대한 적들에게 맞서

싸우고자 희생할 각오와 고결한 신념으로 무장한

인류 그 자체인 솔져들이 카운터사이드를

수호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이드리히좌 서포트 솔져나 오퍼로 출시해야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