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일단 내가 하는 페그오나 블아같은 경우는 각각 마스터와 선생님이 중심에서 활약하며 주인공 중심으로 흘러가는 스토리임. 반면 카사는 관리자(유저)보다는 다른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함. 물론 그 중심에 관리자가 있지만, 결국 스토리의 흐름 자체는 보면 관리자보다 다른 캐릭터들이 중심에 있다는걸 느끼게 됨. 그래서 카사의 스토리는 군상극의 형태를 띄는데, 이런 경우 이벤트 스토리들도 하나같이 분위기가 메인 스토리급으로 무겁고 중요성도 높음. 한마디로 나오는 스토리 하나하나가 블아에서 에덴조약이나 파반느편 수준으로 중요하고 분량도 많다고 보면 됨. 그래서 다른 겜들과 달리 카사는 최고의 스토리를 뽑으라면 이벤트 스토리인 철기수와 울않너가 빠지지 않고 나옴. 외려 최근 나왔던 10장 전까진 대부분의 메인 스토리가 이벤트 스토리를 못 따라왔을 정도. 물론 진짜 이벤트성 스토리인 것들도 간혹 있음